graphql에 타입을 붙이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 이상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는 타입따라 하나씩 체크하다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이럴 때는 ‘타입 안붙여놨으면 어쩔뻔 했어’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코드가 줄줄줄 길어 지는 걸 보면 ‘아이고 귀찮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문자 메시지 인증을 구현하기 위해 Twilio라는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있다. 뚝딱 구현이 되니 참 편하네.
짤막하게 글 쓸 꺼리가 많은데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 모두 중요하고 급해보여서 글 쓰는 일이 항상 순위가 밀린다. 그래도 써야지. 글을 써야 머리에 남는다. 짤막한 글을 우선 순위를 높여서 먼저 해 놓고 다른 일을 해야 겠다. 내일은 꼭 쓰자.
초조해하지 말고 이 기간을 즐기자. 이렇게 온전히 시간을 쓸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언제 또 있을지 모른다. 미뤄뒀던 강의,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들 우직하게 진행해보자.